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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조회 수 12220 추천 수 0 2010.07.29 06:40:05
 

道德經 (셋)

 

제 11 장

三十輻共一(삼십폭공일) : 서른 개 바퀴살이 한 군데로 모여

                                 바퀴통을 만드는데
當其無(당기무) :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有車之用(유차지용) : 수레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埴以爲器(연식이위기) :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
當其無(당기무) :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有器之用(유기지용) : 그릇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鑿戶?以爲室(착호유이위실) : 문과 창을 뚫어 방을 만드는데
當其無(당기무) :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有室之用(유실지용) : 방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故有之以爲利(고유지이위리) : 그러므로 있음은 이로움을 위한 것이지만
無之以爲用(무지이위용) : 없음은 쓸모가 생겨나게 하는 것이다

 

서른 개의 바퀴살이 한 바퀴통을 함께한다.
그 없는 것을 맞아 수레로 씀이 있다.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든다.
그 없는 것을 맞아 그릇으로 씀이 있다.
문과 창을 뚫어 방을 만든다.
그 없는 것을 맞아 방으로 씀이 있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로움이 되는 것은
없는 것이 씀이 되기 때문이다.

제 12 장

五色令人目盲(오색령인목맹) : 다섯 가지 색깔로 사람의 눈이 멀게 되고
五音令人耳聾(오음령인이롱) : 다섯 가지 음으로 사람의 귀가 멀게 되고
五味令人口爽(오미령인구상) : 다섯 가지 맛으로 사람의 입맛이 고약해진다
馳騁?獵令人心發狂(치빙전렵령인심발광) : 말달리기 사냥하기로 사람의

                                                       마음이 광분하고
難得之貨令人行妨(난득지화령인행방) : 얻기 어려운 재물로 사람의

                                                  행동이 그르게 된다.
是以聖人爲腹(시이성인위복) : 성인은 배를 위하고 
不爲目(불위목) : 눈을 위하지 않는다.
故去彼取此(고거피취차) : 그러므로 후자는 뒤로하고 전자를 취 한다.


 

오색은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고
오음은 사람의 귀를 멀게 하고
오미는 사람의 입을 상하게 하고
치빙전렵은 사람의 마음을 발광하게 하고
얻기 어려운 물건은 사람의 행실을 방해한다.
이로써 성인은 배를 위하고 눈을 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제 13 장

寵辱若驚(총욕약경) :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하고
貴大患若身(귀대환약신) : 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기오십시오

何謂寵辱若驚(하위총욕약경) :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한다 함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인가
寵爲下(총위하) : 낮아짐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得之若驚(득지약경) : 수모를 당해도 신기한 것
失之若驚(실지약경) : 수모를 당하지 않아도 신기한 것
是謂寵辱若驚(시위총욕약경) : 이것을 일러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한다고 한다.
何謂貴大患若身(하위귀대환약신) : 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긴다 함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인가
吾所以有大患者(오소이유대환자) : 고난을 당하는 까닭은
爲吾有身(위오유신) :내 몸이 있기 때문
及吾無身(급오무신) : 내 몸이 없어진다면
吾有何患(오유하환) : 무슨 고난이 있겠는가?
故貴以身爲天下(고귀이신위천하) : 내 몸 바쳐 세상을 귀히 여기는 사람
若可寄天下(약가기천하) : 가히 세상을 맡을 수 있고
愛以身爲天下(애이신위천하) : 내 몸 바쳐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
若可託天下(약가탁천하) : 가히 세상을 떠맡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영예와 오욕에 항상 마음을 조심하여
천자나 임금의 지위를 소중히 하듯이 내 몸을 소중히 한다.
무엇을 가리켜 세상의 영예와 오욕에 마음을 조심한다고 하는가!
세상의 영예와 오욕을 똑같은 것으로 보고
세상의 영예를 얻어도 깜짝 놀라는 마음으로 대하고
그것을 잃더라도 깜짝 놀라는 마음으로 대하는
이것을 가리켜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무엇을 가리켜 제왕의 지위를 소중히 하듯 내 몸을 소중히 한다고 하는가!
내가 제왕의 지위를 누릴 수 있는 까닭은 내게 이 몸(목숨)이 있기

때문이다.
내게 이 몸이 없다면 내게 제왕의 지위인들 어찌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 몸을 소중히 여겨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이면
천하를 이런 사람에게 맡길 수 있고
이 몸을 아끼어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이면 천하를 이런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제 14 장

視之不見(시지불견) :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名曰夷(명왈이) : 이름하여 <이>라 하여 보자
聽之不聞(청지불문) :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名曰希(명왈희) : 이름하여 <희>라 하여 보자
搏之不得(박지불득) : 잡아도 잡히지 않는 것을
名曰微(명왈미) : 이름하여 <미>라 하여 보자
此三者(차삼자) : 이 세 가지로도
不可致詰(불가치힐) : 밝혀 낼 수 없는 것
故混而爲一(고혼이위일) : 그래서 세 가지가 하나로 혼연 일체를

                                  이룬 상태
其上不?(기상불교) : 그 위라서 더 밝은 것도 아니고
其下不昧(기하불매) : 그 아래라서 더 어두운 것도 아니다
繩繩不可名(승승불가명) : 끝없이 이어지니 무어라 이름 붙일 수도 없다
復歸於無物(복귀어무물) : 결국, <없음>의 세계로 돌아간다.
是謂無狀之狀(시위무상지상) : 이를 일러 <모양 없는 모양>이고
無物之象(무물지상) : <아무것도 없음의 형상>이라 한다
是謂惚恍(시위홀황) : 이것을 <황홀>이라 하겠다.
迎之不見其首(영지불견기수) : 앞에서 맞아도 그 머리를 볼 수 없고
隨之不見其後(수지불견기후) : 뒤에서 좇아도 그 뒤를 볼 수 없다
執古之道(집고지도) : 태고의 도를 가지고
以御今之有(이어금지유) : 오늘의 일을 처리하라
能知古始(능지고시) : 태고의 시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是謂道紀(시위도기) : 이를 일컬어 <도의 실마리>라 한다.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름하여 이라 하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이름하여 희라 하며

쳐도 얻어지지 않는 것을 이름하여 미라 한다

이 셋은 다함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므로 섞어 하나가 된다.

그 위는 밝지 못하고 그 아래는 어둡지 않아 승승하여 이름 할 수

없어 무물로 복귀한다.

이를 일러 무상의 상 무물의 상이라 하고 이를 일러 홀황이라 한다.

맞이해도 그 머리를 보지 못하고 따라가고 그 뒤를 보지 못한다.

옛길을 잡아 지금 있는 것을 다스린다. 능히 고시를 아는 이것을

일러 도기라 한다.


제 15 장

古之善爲士者(고지선위사자) : 도를 체득한 훌륭한 옛사람은

微妙玄通(미묘현통) : 미묘현통하여

深不可識(심불가식) :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夫唯不可識(부유불가식) : 그 깊이를 알 수 없으니

故强爲之容(고강위지용) : 드러난 모습을 가지고 억지로 형용을 하라 한다면

豫焉若冬涉川(예언약동섭천) : 겨울에 강을 건너듯 머뭇거리고

猶兮若畏四隣(유혜약외사린) : 사방의 이웃을 대하듯 주춤거리고

儼兮其若容(엄혜기약용) : 손님처럼 어려워하고

渙兮若氷之將釋(환혜약빙지장석) : 녹으려는 어름 처럼 맺힘이 없고

敦兮其若樸(돈혜기약박) : 다듬지 않은 통나무처럼 소박하고

曠兮其若谷(광혜기약곡) : 계곡처럼 트이고

混兮其若濁(혼혜기약탁) : 흙탕물처럼 탁하다

孰能濁以靜之徐淸(숙능탁이정지서청) : 누가 탁한 것을 고요히 하여

                                                  점점 맑아지게  할 수 있을까

孰能安以久動之徐生(숙능안이구동지서생) : 누가 능히 가만히 있던 것을

                                              움직여  점점 생동하게 할 수 있을까

保此道者(보차도자) : 도를 체득한 사람은

不欲盈(불욕영) : 채워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夫唯不盈(부유불영) : 채워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故能蔽不新成(고능폐불신성) : 멸망하지 않고 영원히 새로워진다.


 옛날 옳게 선비가 된 사람은 미묘 현통 하여 깊이를 한다.

예하여 겨울에 엄하여 그 손과 같고 유하여 네 이웃을 두려워하는 것

같고  엄하여 그 손과 같고 환하여 얼음이 장차 풀리려 하는 것 같고

돈하여 그 나무 등걸 같고 광하여 그 골짜기 같고

혼하여 그 흐린 물 같다 누가 능히 흐린 것을 가지고

고요히 하여 서서히 맑게 하겠는가?

누가 능히 편안한 것을 가지고 움직여 서서히 나게 하겠는가?

이 도를 가진 사람은 차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직 차지 않는다. 그러므로 능히 낡아져 새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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