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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하나)

조회 수 12357 추천 수 0 2010.06.17 17:30:04

老子 道德經

 

제 1 장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 <道)>라고 말 할 수 있는 <道>는

                             <道>가 아니다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無名天地之始(무명천지지시) :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이 천지의 원천이며
有名萬物之母(유명만물지모) :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이 만물의 모태다
故常無欲以觀其妙(고상무욕이관기묘) : 그러므로 언제나 욕심내지

                                       많으면 그 오묘함을 볼 수 있으며

常有欲以觀其?(상유욕이관기요) : 언제나 욕심냄이 있으면 그 나타

                                           남만을 볼 수 있다
此兩者同(차량자동) : 이 두 가지는 근원 같으나
出而異名(출이이명) : 나타나 이름이 다르다
同謂之玄(동위지현) : 같이 이를 신비롭다고 말 한다
玄之又玄(현지우현) : 신비롭고 또 신비로우니
衆妙之門(중묘지문) : 모든 신비의 문이다

 

 

  도를 도라 할 수 있는 것은 떳떳한 도가 아니요
이름을 이름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떳떳한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天地의 처음이요
이름이 있는 것은 萬物의 어머니다.

그러므로 항상 慾心이 없는 것으로써 그 妙를 보고
항상 욕심이 있는 것으로써 그 교(形而下學世界)를 본 다
이 둘은 같이 나와 이름을 달리하며
같이 이를 玄이라 이르나니

현하고 또 현한 것이 衆妙의 문이다

 


도는 도라고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항상 따르는 도가 아니며,

(도는 가히 도로되 비상한 도이며)
이름은 이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항상 부르는 이름이 아니다.

(명은 명이로디 비상한 명이라)

무(無)는 만물의 시작이라고 부르고,
유(有)는 만물의 어머니라고 이름을 부른다.
그러므로 도는 늘 욕심이 없으니, 이로써 미묘함을 보고,
늘 욕심이 있으니, 이로써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을 본다.
두 가지(만물의 시작과 만물의 어머니)는 도에서 같이 나온다.
이름이 다르지만 같아서, “검고 또 검다”고 말한다.
모든 미묘함의 문이다. 



제 2 장

  天下皆知美之爲美(천하개지미지위미) : 세상 모두가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알아보는 자체가 斯惡已(사악이) : 추함이 있다는 것을 뜻 한다
皆知善之爲善(개지선지위선) : 착한 것을 착한 것으로 알아보는 자체가
斯不善已(사불선이) : 착하지 않음이 있다는 것을 뜻 한다
故有無相生(고유무상생) : 그러므로 가지고 못 가짐도 서로의
관계에서 생기는 것
難易相成(난이상성) : 어렵고 쉬움도 서로의 관계에서 성립되는 것
長短相較(장단상교) : 길고 짧음도 서로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
高下相傾(고하상경) : 높고 낮음도 서로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
音聲相和(음성상화) : 악기 소리와 목소리도 서로의 관계에서

                    어울리는 것

前後相隨(전후상수) : 앞과 뒤도 서로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
是以聖人處無爲之事(시이성인처무위지사) : 따라서 성인은

                   무위로써 이를  처리하고
行不言之敎(행불언지교) : 말로 하지 않는 가르침을 수행 한다
萬物作焉而不辭(만물작언이불사) : 모든 일 생겨나도 마다하지 않고
生而不有(생이불유) : 모든 것을 이루나 가지려 하지 않고
爲而不恃(위이불시) : 할 것 다 이루나 거기에 기대려 하지 않고
功成而弗居(공성이불거) : 꿈을 쌓으나 그 공을 주장하지 않는 다
夫唯弗居(부유불거) : 공을 주장하지 않기에
是以不去(시이불거) : 이룬 일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는 다


 천하가 다 아름답다고 하니 아름다운 줄 알지만
이것은 추악한 것이며 다 좋다고 하니 좋은 줄 알지만
이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있고 없는 것이 서로 낳고
어렵고 쉬운 것이 서로 이루고 길고 짧은 것이 서로 모방하고
높고 낮은 것이 서로 기울어지고

음과 소리가 서로 화하고 앞과 뒤가 서로 따른다.
이로써 성인은 무위의 일에 처하여 무언의 가르침을 행한다.
만물이 일어나도 말하지 않고 생겨도 두지 않으며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고 공을 이루어도 머무르지 않는다.

오직 머무르지 않는지라 이로써 떠나지 않는 다 .

 


천하 사람들이 모두 아름답다는[美] 것이 아름답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악함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 착하다는[善] 것이 착하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착하지

않음이 있기 때문이다.
있는 것은 없는 것이 낳고, 어려운 것은 쉬운 것이 이루고, 긴

것은 짧은 것이 모여서 형태를 만들고, 높은 것은 낮은 것이 채워

올리고, 운율에 맞는 소리는 무질서한 소리가 합해서 내고,

앞은 뒤가 떨어져 오래 있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성인은 무위(함이 없음)에 자리를 잡고, 말하지 않는

가르침을 행한다. 도는 만물을 만들되 일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일하되 자랑하지 않는다.
공이 이루어지면 머물지 않고 떠난다. 무릇 머물지 않으니 이런

까닭으로 공적(功)이 떠나지 않는다.


 


제 3 장 

      不尙賢(불상현) : 훌륭하다는 사람 떠받들지 말라

使民不爭(사민불쟁) : 사람들 사이에 다투는 일 없어질 것이다

不貴難得之貨(불귀난득지화) : 귀중하다는 것 귀히 여기지 말라

使民不爲盜(사민불위도) : 사람 사이에 훔치는 일 없어질 것이다
不見可欲(불견가욕) : 탐날 만한 것 보이지 마시라
使民心不亂(사민심불란) : 사람의 마음 산란해지지 않을 것이다
是以聖人之治(시이성인지치) : 그러므로 성인이 다스리게 되면 사람들도

虛其心(허기심) : 마음은 비우고
實其腹(실기복) : 배는 튼튼하게 하며

弱其志(약기지) : 뜻은 약하게 하고
强其骨(강기골) : 뼈는 튼튼하게 한 다

常使民無知無欲(상사민무지무욕) : 사람들로 지식도 없애고 욕망도 없애고
使夫智者不敢爲也(사부지자불감위야) : 영리하다는 자들 함부로 하겠다는

짓도 어진 것을 숭상하지 않으면 백성을 다투지 않게 할 수 있고
얻기 어려운 물건을 귀히 여기지 않으면 백성을 도둑질하지 않게 할 수

있고 하고자 하는 것을 보이지 않으면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는다.
이로써 성인의 다스림은 그 마음을 비게 하고 그 배를 차게 하며
그 뜻을 약하게 하고 그 뼈를 강하게 하며 항상 백성으로 하여금

앎도 없고 욕심도 없게 하여 아는 자로 하여금 감히 하지 못하게 한다.

무위를 하면 곧 다스려지지 않는 것은 없다.

 


현명함을 숭상하지 않아서, 백성들이 서로 싸우지 않게 한다.
얻기 어려운 재화를 귀하게 여기지 않아서, 백성들이 도적질을 하지 않게 한다.
욕망을 일으킬 것을 보이지 않아서, 백성의 마음이 어지럽지 않게 한다.
이런 까닭으로 성인의 다스림은, 백성의 마음을 비우고 그 배를 채운다.

 백성의 뜻을 약하게 하고 그 뼈를 튼튼하게 한다.
늘 백성으로 하여금 지식과 욕망이 없도록 한다.
지식이 있는 자가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고 다스리지 않게 할 뿐이다.

그런 즉, 다스리지 못할 것이 없다.

 


제 4 장

 

道沖而用之(도충이용지) : 도는 그릇처럼 비어 그 쓰임에
或不盈(혹불영) : 넘치는 일이 없다

淵兮似萬物之宗(연혜사만물지종) : 심연처럼 깊어 온갖 것의 근원이다
挫其銳(좌기예) :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고

解其紛(해기분) : 얽힌 것을 풀어 주고
和其光(화기광) : 빛을 부드럽게 하고

同其塵(동기진) : 티끌과 하나가 된다
湛兮似或存(담혜사혹존) : 깊고 고요하여 뭔가 존재하는 것 같다

吾不知誰之子(오불지수지자) : 누구의 아들인지 난 알 수 없지만
象帝之先(상제지선) : 하느님보다 먼저 있었음이 뜰임 없다

 

도는 비어 있어 이를 써도 항상 차지 않고

깊어서 만물의 종인 것 같다.
그 날카로운 것을 꺾고 얽힌 것을 풀며
그 빛을 부드럽게 하여 그 티끌을 함께 한다.
깊으니 항상 있는 것 같다.
나는 누구의 아들 인지를 알지 못 한다

하느님 보다 먼저인 것 같다

 


도는 속이 비어 있어서, 그것을 쓰되 늘 가득 차 있지 않아

끝없이 채우려는 듯 쉬지 않는다.
연못과 같이 깊다! 흡사 만물의 뿌리인 듯하다.
날카로움을 꺾고 어지러운 것을 풀고,
높이 빛나는 것을 부드럽게 하고, 낮은 먼지와 함께 한다.
물이 고요함과 같다! 늘 있었던 듯하다.
나는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나,

상(만물을 낳는 자연의 덕)은 옛 제왕보다 앞서 있었다.

 


제 5 장

 

 天地不仁(천지불인) : 하늘과 땅은 편애하지 않는 다
以萬物爲芻狗(이만물위추구) : 모든 것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 한다
聖人不仁(성인불인) : 성인도 편애하지 않는 다
以百姓爲芻狗(이백성위추구) : 백성들을 모두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 한다
天地之間(천지지간) : 하늘과 땅 사이는
其猶??乎(기유탁약호) : 풀무의 바람통
虛而不屈(허이불굴) : 비어 있으나 다함이 없고
動而愈出(동이유출) : 움직일수록 더욱더 내놓은 것
多言數窮(다언수궁) :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법
不如守中(불여수중) : 중심을 지키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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